김연자 억대 사기? 살고 있는 집 아파트 위치 차 이혼과 재혼
김연자는 1세대 트로트 가수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많은 한류를 이끌어 왔습니다. 조용필과 함께 원조 한류 스타로 탄탄한 가창력과 울림이 있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연자. 오늘은 김연자의 살아온 이야기와 주목이 됐던 사기 사건, 프로필 등 다양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김연자 프로필
1) 이름 : 김연자
2) 생년월일 : 1959.01.25
3) 출생지 : 전라남도 영광군
4) 신체 : 154cm, 47kg, O형
5) 학력 : 수피아여자중학교(졸업) - 수피아여자고등학교(졸업)
6) 데뷔 : 1974년 '말해줘요'
7) 소속사 : 홍익기획, YJKcompany
8) 종교 : 개신교
9) 가족 : 어머니(이옥순), 여동생(김수진), 배우자(홍상기)
2. 김연자 이혼과 재혼
김연자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사장인 전남편 김호식(히로시 오카). 김호식은 일본 재일교포 2세로 앨범 프로듀서까지 맡아 진행해 왔습니다. 김연자가 일본 데뷔 당시에 악단장인 전남편을 만났고, 첫눈에 끌려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김연자와 18살 차이며 장거래연애의 고충과 일본 비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으로 2012년 2월 이혼조정을 신청으로 그 해 5월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식은 없으며 바쁜 시간과 가수의 본업에 충실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2021년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김연자. 11년간 공개적인 열애와 동거 중인 남자친구를 밝혔고 본인 소속사 대표(홍익기획)인 홍상기 씨라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연인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음악학원에서 만났으며 50년이 넘도록 알고 지낸 자신의 힘든 시절 지켜준 사람이라고 합니다. 공개 열애를 한 이유로는 '행사를 다니며 뒤에서 손가락질 받기 좋겠더라' 라며 그녀의 성격처럼 시원하게 연애를 공개해 왔으며 아직 결혼 소식은 없습니다.
3. 김연자의 유년시절
1959년 1월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서 태어난 김연자. 큰집과 함게 살았으나 할머니가 한 집에서 두 명의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반대해 둘째인 김연자의 어머니에게 밖에서 아이를 낳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마당에서 출생을 하게 된 김연자. 김연자의 아버지는 당시 이발소를 운영해 왔고 5~6세 때 손님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시키셨습니다. 이후 국민학교 때부터 또래 친구와는 달리 트로트를 좋아해 가요교실도 다니며 노래를 배우게 됩니다.
이후 청소년기에 선배 가수 '이영숙'의 소개로 청계천에서 열린 '오아시스 레코드' 오디션을 봤고 그 자리에서 합격하게 됩니다. 합격의 기쁨과 달리 가난한 집에 수입이 없던 김연자의 처지를 알게 된 소속사 사장은 데뷔를 뒷전으로 하고 회사 공장에서 카세트 테이프 만드는 일을 시키며 2만 원의 월급을 줬다고 합니다. 일을 하며 1시간씩 노래 연습과 작곡가 김학송에게 노래를 배우며 지내왔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오아시스 레코드 소속사에서 어느 카바레 신인가수가 필요하다며 김연자에게 오디션을 권유했습니다. 낮엔 공장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18세의 나이를 속여가며 카바레, 비어홀 등 밤무대에서 6~7만 원을 받으면서 노래를 불러왔습니다. 당시 김연자의 목소리가 이미자와 비슷해 '제2의 이미자'라고 불려 왔다고 합니다.
이후 김연자는 작곡가 윤일상을 알게 되면서 '그동안 불러왔던 노래 주제들과 다른 본인의 인생을 표현하고 싶다'고 작곡가 윤일상에게 전달했고 받은 곡이 EDM곡이었습니다. 한동안 감을 잡지 못해 노래할 타이밍과 생소함에 연습과 녹음이 어려웠으며 이 곡이 지금의 김연자를 있게 한 '아모르파티'입니다.
2017년 트로트와 EDM을 접목시킨 곡 '아모르파티'가 재조명되면서 역주행 차트를 경험합니다. 지금까지 국내 무대에서는 활동하지 않았지만, '아모르파티' 노래 한 곡으로 다양한 무대활동을 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수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6. 김연자 집과 재산, 차
김연자의 행사비는 1,500만 원 정도로 장윤정 다음으로 김연자가 많은 행사비를 받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김연자의 가장 잘 나갔던 전성기 출연료는 회당 1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0년이 넘는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억은 1,4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김연자는 전 남편과 이혼을 하게 되면서 많은 재산을 잃게 됩니다. 전 남편은 김연자의 매니저 역할을 하며 재산 관리도 전남편이 맡아 관리해왔습니다. 이혼 재판 과정에서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해주지 않아 결국 이혼하는데 재산을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현재 김연자가 살고 있는 집은 삼성동 '쌍용플레티넘'으로 삼성동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입니다. 김연자가 거주 중인 아파트는 평수가 넓으며 화려한 드레스가 가득한 드레스룸이 화제였습니다. 드레스룸의 가격만 15억 원으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습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매매가는 25억 원이며 호텔 수준의 비즈니스 센터도 들어서있어 호텔 부럽지 않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차는 벤츠 밴입니다.
7. 김연자 사기
김연자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되며 2,000억 원을 벌어 들였지만 모두 사기로 잃게 되며 3년간 전쟁 같은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김연자는 '일본에서 보낸 3년의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 까지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다' 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나는 사람을 잘 믿는다. 돈 관리를 맡긴 뒤 20년 뒤에 보니 한 푼도 없었다' 라며 씁쓸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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