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연봉 재산 아파트 집 드라마 작품 프로필

김은숙 작가의 연봉과 재산, 사는 아파트 집, 다양한 작품

드라마와 함께 큰 히트를 가지고 오는 김은숙 작가. 더 글로리로 큰 흥행을 불러일으키며 김은숙 작가 붐이 일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김은숙 작가의 다양한 작품과 수상 이력, 프로필, 연봉과 재산 등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김은숙 작가 프로필

생년월일, 고향

1973년생으로 현재 나이 51세입니다. 1972년생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드라마 '시그널'을 작업한 1972년생 김은희 작가와는 친구사이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입니다.

학력

김은숙 작가의 학력은 동명 중학교(졸업)- 강일여자고등학교(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문예창장과, 전문학사) 출신입니다.

데뷔작

데뷔작은 2003년 드라마 '태양의 남쪽'으로 강은정 작가와 함께 집필 한 작품입니다. 배우 최민수, 최영길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당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입니다.

소속사

현재 소속사는 '스튜디오드레곤'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마 CJ계열 제작사입니다.

김은숙 작가 작품 활동

김은숙 작가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인기 있는 작품들을 이어왔습니다. 전체 작품 활동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2003년 - 태양의 남쪽

2004년 - 파리의 연인 

2005년 - 프라하의 연인

2006년 - 연인

2008년 - 온에어

2009년 - 시티홀

2010년 - 시크릿 가든

2012년 - 신사의 품격

2013년 - 상속자들

2016년 - 태양의 후예

2016년 - 도깨비

2018년 - 미스터 선샤인

2020년 - 더킹 : 영원의 군주

2022년 - 더 글로리 시즌1

2023년 - 더 글로리 시즌2

김은숙 작가 수상 이력

인기있는 다양한 작품을 집필 한 만큼 많은 수상 이력도 자랑합니다. 수상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5년 _ 제41회 백상예술대상 - TV부문 극본상 '파리의 연인'

2009년 _ SBS 상반기 작품상 및 특별상 시상식 - 특별상 '시티홀'

2011년 _ 제 47회 백상예술대상 - TV부문 극본상 '시크릿 가든'

2011년 _ SBS 상반기 작품상 및 특별상 시상식 - 특별상 '시크릿 가든'

2011년 _ 제 6회 서울드라마어워즈 - 한류특별상 작가상 '시크릿 가든'

2011년 _ 제 4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 작가상 '시크릿 가든'

2012년 _ SBS 연기대상 - 공로상 '신사의 품격'

2016년 _ KBS 연기대상 - 작가상 '태양의 후예'

2017년 _ 제 29회 한국 PD대상 제작부문상 - TV 작가 부문 '태양의 후예'

2017년 _ 제 53회 백상예술대상 -  TV부문 대상 '도깨비' 

 

등 많은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난을 딛고 지금의 김은숙이 되기까지

어린 시절부터 가난의 일상이 싫어 일기 대신 동시로 일기를 대신했던 김은숙 작가. 어렸을 때부터 글 쓰는 감각이 남달랐으며 어린 그녀의 동시에 선생님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그녀는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가난한 현실로 작가의 진입장벽은 높았습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에 있는 작은 가구 회사에서 경리로 일하고 있었으며, 회사 근처 도서대여점에서 매일 책을 빌려 작가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김은숙 작가가 가장 동경했던 작가는 '신경숙' 작가로 '토지', '태백산맥' 등의 책을 매일 보며 동경하는 신경숙 작가의 커리어를 쫓아가겠다 결심하게 됩니다.

이후 김은숙 작가는 7년간 경리를 하며 벌은 2천만원으로 부모님 몰래 신경숙 작가가 다녔던 서울예술전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김은숙 작가는 대학 졸업 후 신춘문예에 도전하며 대학로에서 희곡을 3년간 써내려 가며 생계를 버텨왔으나, 30만 원짜리 반지하 월세방을 벗어나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렸습니다. 당시 새우깡 한 봉지로 3일을 버틴 적도 있다고 해 생활고가 극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던 중 드라마 제작과 PD를 하던 지인이 '드라마 한번 써봐라' 라는 추천을 받게 됩니다. 그때 받은 권유로 쓴 드라마로 괜찮은 성적표를 받으며 지금의 '레전드'를 만들게 됩니다. 

김은숙 작가가 데뷔작으로 쓴 드라마는 강은정 작가와 함께 한 최민수, 최명길 주연의 '태양의 남쪽'입니다. 당시 많은 인기를 받으며 성공적인 종영을 하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57.6%의 엄청난 시청률을 올리고 난 후 김은숙 작가의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계속해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을 연달아 성공시키게 됩니다. 

그 이후로도 시청률 38%의 '태양의 후예', 시청률 22% '도깨비' , '미스터 선샤인'까지 대거 성공하며 히트작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남편과의 로맨스. 결혼까지

김은숙 작가의 현재 남편을 만나기까지 드라마와 깊은 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은숙 작가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종방 후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현재의 남편을 만나게 됐습니다. 당시 남편은 필리핀 현지에서 바를 운영하고 있었고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 됩니다. 

 

김은숙 작가는 슬하에 현재 딸 하나 있습니다. 평소 방탄소년단 팬이어서 매번 티켓 예매를 도와줬으며, 일화를 김은숙 작가 드라마에 반영하기도 했습니다.

 

김은숙 작가 억대 연봉과 수입

처음 김은숙 작가가 드라마 제작사에서 받은 월급은 70만원이었습니다. 이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드라마를 이어 왔고 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57.6%의 시청률을 달성하면서 회당 원고료가 3천만 원에 이르기까지 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도깨비'로 원고료 회당 7천~8천만원으로 증가했고, 현재는 회당 원고료 1억 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드라마 한 편에 16부작임을 감안하면 16억 원의 원고료가 들어오는 셈입니다. 이 외 부수적인 판권료와 해외 수출 등의 부수적 수입까지 포함하면 16억 +@가 수입이 됩니다.

같은 회당 1억원대의 원고료를 받는 작가는 '내조의 여왕',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로 로맨스 드라마계 양대산맥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은숙 작가 거주중인 집

현재 김은숙 작가는 우리나라 부의 상징 중 한 곳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주택 '한남더힐'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남더힐은 2011년 대우건설과 금호산업이 단국대 부지에 32개 동 총 600 가구로 건축한 타운하우스로 2020년까지 해마다 전국 아파트 실 거래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남더힐 아파트에 거주중인 유명 인사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기원 SK행복 나눔 재단 이사장, BTS 진, 이영자, 한효주, 소지섭 등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퀴즈 김병철 김은숙 작가 작품만 3번째. 배우로 성공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