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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변우민 주인공 병이다? 나이 프로필 법조인 가족, 결혼

by 뜬뜬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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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를 세계에 알리는데 한몫한 변우민. 변우민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한류 드라마에 큰 몫을 한 배우입니다. 현재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 맹활약 중인 변우민의 프로필과 나이, 결혼 스토리, 가족 관계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변우민 주인공 병이다? 나이 프로필 법조인 가족, 결혼

 

목차

    변우민 프로필

    생년월일, 고향

    배우 변우민은 1965년 2월 1일생으로 현재 59세이며 고향은 부산시 동래구입니다. 배우 변우민과 같은 65년생 연예인으로는 김국진, 팽현숙, 손창민, 김상중, 전인화, 장호일, 박미경, 이승환, 방은진 등이 있습니다.

     

    키, 혈액형

    변우민의 키는 178cm에 75kg 혈액형은 B형입니다. 같은 혈액형을 가진 남자 연예인으로는 강동원, 김준수, 김영광, 김현철, 박신양, 손호영, 세븐, 유재석 등이 있습니다.

    학력

    변우민은 부산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부곡중학교, 동래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울산대학교 회화공학/일어일문학과로 입학했다가 중퇴 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학사로 졸업합니다. 같은 중앙대 출신 연예인으로는 장나라, 황교익, 김소진, 장신영, 강한나, 나혜미, 박신혜 등이 있습니다.

     

    가족 관계

    변우민은 2남 2녀중 셋째로 배우자 김효진(1984년생)과 딸 변하은(2013년생)으로 가족 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의 변우민이 되기까지

    변우민은 울산대학교 화학공확과에 진학하여 일어일문학을 복수전공으로 공부했으나 배우에 대한 꿈을 지울 수 없어 학원에 다니며 연극영화과에 들어가기 위한 입시 준비를 합니다. 당시 부산에는 연극 학원이 없어 관련 정보가 많이 부족했고, 본인 혼자의 힘으로 입시 준비를 해 나가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많은 고난과 준비 끝에 연극영화계에서 유명하다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지원했고 33: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에 성공합니다.

    당시 변우민은 부산 사투리로 배우로 성공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으로 매일 연필을 물고 연습하며 표준말을 구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 결과 중앙대학교 교수였던 '김정옥'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영화 <바람 불어 좋은 날>로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영화 데뷔 후 한학기 등록금의 10배가 넘는 개런티를 받아 제일 먼저 부모님께 내복을 선물드리는 등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이 컸다고 합니다. 이후 드라마 <어둔 하늘 어둔 새>, <서울시나위>, <남자 대탐험> 등 다양한 드라마로 안방극장의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데뷔 후 변우민의 잘생긴 외모와 실력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으며 중화권 배우들이 독점했던 밀키스 CF를 한국 연예인 최초로 변우민이 맡아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이후 변우민은 1995년 드라마 <고백>으로 안방 극장을 차지했으며 시청률 30%를 가뿐히 넘겨 대중들에게 연기에 대한 실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변우민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 2008년 <아내의 유혹>에서 나쁜 남편의 대명사 '정교빈'역을 맡아 많은 사람들의 분을 샀으며 이 드라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엄청난 인기와 관심을 받으면서 '정교빈' 역을 맡은 변우민에게 '대만에 가면 신변의 위협이 있을 수 있으니 대만에는 가지 말라'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법조인 가족관계

    변우민의 가족들은 서울대 출신들이 많습니다. 형과 누나, 여동생뿐 아니라 매형과 매제도 서울대 출신으로 직계 형제만 5명이 서울대생입니다. 아버지는 교육공무원으로 근무하시다 퇴임하셨으며, 매형은 제주도 판사를 거쳐 현재는 변호사,형은 미국에서 변호사로 근무 중입니다. 변우민의 여동생은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로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매제 또한 교수입니다. 형수도 미국 검사를 거쳐 변호사로, 조카도 뉴욕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등 집안에 법조인이 4명나 있는 교육계 집안으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변우민의 형 변우진은 1990년 '나는 지금 몇시에 와 있는가'라는 책을 발매한 서울대 언어학과 출신이며 미국에서 형수와 함께 검사를 거친 후 변호사로 활약 중입니다.

    변우민 결혼

    두 사람의 만남은 아내 김효진이 중학교 3학년때부터 변우민 팬이었으며 대학생이 된 후 우연히 극장 앞에서 만나 김효진이 대학교 2학년때부터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연애 5년 차가 된 무렵 아내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해 많은 놀라움을 안겼으며 변우민은 '아내와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아내한테 미안했고, 나이 차이 때문에 나랑 결혼해도 될까 싶었다'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내 아내 김효진은 '까짓 거 한번 해보는 거지. 결혼하자'라고 흔쾌히 결혼을 승낙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에는 양가 부모님들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변우민은 장모와 6살 차이가 나는데 장모가 변우민에게 '그만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1년 동안 설득 했으나 말려서 되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결국 양가 부모님을 설득해  2010년 7월 변우민 45세 나이에 19살 어린 아내 김효진 씨와 결혼에 성공했으며, 변우민은 둘의 나이 차이에 대한 언급을 자중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는데, '어린 신부에 대한 꼬리표가 붙고, 그렇게 상대를 대하면 상처를 받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변우민의 아내 김효진은 한때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으나 실제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아니며 요리에 대한 공부와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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